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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포항 영일대가 평일 나들이에 좋은 이유
- 점심 식사 추천 – 죽도시장 vs 영일대 해산물 식당
2-1. 포항물회 원조집
2-2. 바다 앞 해산물 정식 - 바다 산책 – 영일대 해수욕장과 해상누각
- 바다 감성 카페 추천
4-1.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카페 라비에벨’
4-2. 해변 바로 앞 트렌디 카페 ‘카페 일월’ - 전체 일정표 및 추천 대상
1. 포항 영일대가 평일 나들이에 좋은 이유
포항은 바다를 가까이서 느끼고 싶을 때 찾기 좋은 도시다.
특히 영일대 해변은 깨끗하게 정비된 백사장과 탁 트인 바다 풍경으로 인해 포항의 대표적인 도심 속 해변 산책 코스로 꼽힌다.
주말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지만, 평일 오전 시간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도심 접근성이 좋고, 죽도시장과 해변이 가까워 해산물 식사 → 산책 → 카페까지 한 코스로 이어지기 쉬운 동선이다.
전체 일정은 11시 출발 기준으로 4시간 내외로 구성된다.
2. 점심 식사 추천 – 죽도시장 vs 영일대 해산물 식당
2-1. 포항물회 원조집 – 죽도시장 일대
- 위치: 죽도시장 앞 도보 3분
- 대표 메뉴: 포항물회, 회덮밥, 모둠회
- 특징:
- 포항 특산물인 물회를 시원하고 새콤하게 즐길 수 있음
- 얼음 동동 띄운 육수와 해산물의 조화
- 점심시간에는 줄이 있지만 회전율이 빠름
죽도시장 안 ‘영일물회’, ‘초원물회’, ‘동해물회’ 등이 대표적인 맛집이다.
시장 구경 겸 식사를 하고 싶을 땐 이곳이 적합하다.
2-2. 바다 앞 해산물 정식 – 영일대 해변 식당
- 위치: 영일대 해수욕장 도보 2분 거리
- 대표 식당: ‘해안선식당’, ‘바다횟집’
- 메뉴: 물회, 생선구이 정식, 조개찜
- 특징:
- 창밖으로 바로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
- 관광객보다는 지역 주민도 많이 찾는 식당
- 넓은 실내, 주차 가능
좀 더 조용하고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원한다면 해변 식당을 추천한다.
3. 바다 산책 – 영일대 해수욕장과 해상누각
- 소요 시간: 30분~1시간
- 코스: 영일대 광장 → 해수욕장 백사장 걷기 → 해상누각 입장
영일대 해수욕장은 도심 속 바다라는 점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백사장은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신발을 벗고도 걸을 수 있고, 산책로는 바다를 따라 나무데크로 이어져 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는 ‘영일대 해상누각’이 바다 위에 우뚝 서 있는데, 이곳은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누각에 올라 바다를 내려다보면, 파란 하늘과 바다 사이에 머물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사진 찍기 좋은 뷰 포인트도 많아 감성적인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잘 맞는 장소다.
4. 바다 감성 카페 추천
4-1.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카페 라비에벨’
- 위치: 영일대 해변 바로 앞 2층 건물
- 메뉴: 플랫화이트, 자몽에이드, 수제 디저트
- 특징:
- 통유리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구조
- 2층 루프탑도 운영 중
- 실내는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
햇살이 비치는 낮 시간대에 들르면 커피와 함께 완벽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다.
4-2. 해변 바로 앞 트렌디 카페 ‘카페 일월’
- 위치: 해변 정면, 대형 카페 단지 내
- 메뉴: 말차 음료, 크로플, 흑임자라떼
- 특징:
- 감각적인 인테리어
- 포토존이 많아 젊은 층에 인기
- 넓은 좌석, 테이크아웃 가능
감성적인 분위기를 원하면서도 트렌디한 공간을 선호한다면 이곳이 잘 맞는다.
5. 전체 일정표 및 추천 대상
시간대활동장소
| 11:00 ~ 11:30 | 출발 | 포항 시내 |
| 11:30 ~ 12:30 | 점심 | 죽도시장 또는 영일대 식당 |
| 12:30 ~ 13:30 | 산책 | 영일대 해수욕장 + 해상누각 |
| 13:30 ~ 15:00 | 카페 | 라비에벨 또는 카페 일월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1인 여행자
- 연인과 함께 감성적인 데이트 코스를 찾는 분
- 혼잡하지 않은 평일 오전에 조용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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