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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 + 비비정 전망대 – 문화와 풍경을 함께 누리는 조용한 평일 산책 코스

예술의 감성과 자연 풍경이 만나는 완주의 대표 나들이 코스

 

목차

  1. 완주 삼례 일대를 평일 오전에 찾아야 하는 이유
  2. 점심 맛집 추천 3선 – 고택 백반부터 수제버거까지
  3. 삼례문화예술촌 – 예술과 옛 풍경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
  4. 비비정 전망대 – 천천히 걸어 도달하는 탁 트인 풍경
  5. 감성 카페 추천 3선 – 전시장 옆, 강변 옆, 한옥 스타일 공간
  6. 전체 일정표
  7.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 비비정 전망대


1. 완주 삼례 일대를 평일 오전에 찾아야 하는 이유

완주는 전주 인근에 위치하면서도 훨씬 조용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가진 소도시다.
그 중심지 중 하나인 삼례문화예술촌은 폐역사 부지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며,
근처 비비정 전망대는 강과 마을, 그리고 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완주의 대표 명소다.

이 지역은 주말에는 인근 주민들과 나들이객들로 북적일 수 있지만,
평일 오전에는 전시공간과 산책로 모두 고요하게 즐길 수 있어 문화와 풍경을 조용히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다.

이번 코스는 11시 출발 기준,
점심 → 예술촌 관람 → 전망대 산책 → 카페 여유까지 4시간 내외 일정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 점심 맛집 추천 3선 – 고택 백반부터 수제버거까지

삼례는 전통적인 한식은 물론, 최근 감각적인 브런치와 퓨전 식당들도 생기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이번 코스에서는 문화예술촌 또는 비비정 인근에 위치한 맛집 3곳을 추천한다.

① 삼례한옥밥상

  • 위치: 삼례문화예술촌 맞은편
  • 메뉴: 나물정식, 된장찌개, 청국장
  • 특징: 전북 스타일의 정갈한 밥상 / 고택 한옥에서 식사 가능
  • 분위기: 조용하고 편안한 내부 / 어르신과 동반 시 추천

② 플래닛버거

  • 위치: 예술촌 입구 도보 3분
  • 메뉴: 수제버거, 감자튀김, 콜라
  • 특징: 캐주얼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 젊은 층에게 인기
  • 포인트: 식사 후 바로 예술촌 이동 가능

③ 두부이야기

  • 위치: 비비정 방향 중간 지점
  • 메뉴: 순두부정식, 두부조림, 두부김치
  • 특징: 담백하고 건강한 구성 / 한 끼 부담 없이 해결 가능

3. 삼례문화예술촌 – 예술과 옛 풍경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

삼례문화예술촌은 1930년대 폐역사와 폐곡창을 개조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구조 덕분에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고, 예술 감성을 자극하는 전시들이 상시 운영된다.

  •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 입장료: 성인 기준 3,000원 내외 (전시별 상이)
  • 주요 공간:
    • 책공방 북아트센터
    • 미디어아트관
    • 문화예술 갤러리
    • 예술촌 광장

전시 외에도 외부 조경과 건물 사이의 여백들이 넓게 조성돼 있어
혼자 천천히 걷거나, 풍경 사진을 찍기에 적합한 구조다.
전시 관람 후에는 예술촌 내에 위치한 북카페나 작은 갤러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4. 비비정 전망대 – 천천히 걸어 도달하는 탁 트인 풍경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차량으로 약 7분 거리에는 비비정 전망대가 있다.
이곳은 만경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고즈넉한 정자로, 조선 후기 문인이 풍류를 즐기던 장소로 전해진다.

  • 도보 코스: 주차 후 약 10분 정도 오르막 산책
  • 주요 볼거리:
    • 비비정 정자
    • 강 건너 풍경과 논, 마을 전경
    • 포토스팟 (나무 계단, 돌담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강과 논이 어우러져 평화롭고 탁 트인 느낌을 준다.
사람이 적은 평일 오전에는 혼자 풍경과 마주하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이다.
인근 산책길은 가파르지 않아 가벼운 운동 겸 산책으로도 충분하다.


5. 감성 카페 추천 3선 – 전시장 옆, 강변 옆, 한옥 스타일 공간

산책을 마친 후에는 근처 조용한 카페에서 차분한 시간을 보내보자.
삼례와 비비정 일대에는 자연이나 전시공간과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로컬 카페가 여럿 있다.

① 카페 숨

  • 위치: 삼례문화예술촌 내부
  • 메뉴: 핸드드립, 수제청 에이드, 스콘
  • 분위기: 전시장 내에 있어 조용하고 집중된 분위기
  • 특징: 책 읽기, 노트 쓰기 등 혼자 머무르기 좋음

② 아홉길 사이

  • 위치: 삼례~비비정 사이 논길가
  • 메뉴: 라떼, 아인슈페너, 과일차
  • 특징: 목재 인테리어와 통창 구조 / 강변 풍경 감상 가능
  • 추천 포인트: 창밖 평야 뷰와 햇살이 좋은 낮 시간 추천

③ 담온

  • 위치: 삼례 옛길 옆
  • 메뉴: 유자차, 쌍화차, 흑임자라떼
  • 분위기: 한옥을 개조한 공간 / 전통차 전문
  • 장점: 조용하고 앉아 있기 편한 구조 / 어르신 동반도 부담 없음

6. 전체 일정표

시간대활동장소
11:00 ~ 11:30 출발 완주 또는 전주 인근 지역
11:30 ~ 12:30 점심 삼례한옥밥상, 플래닛버거, 두부이야기 중 택 1
12:30 ~ 13:30 관람 삼례문화예술촌 전시 및 산책
13:30 ~ 14:15 산책 비비정 전망대 및 주변 둘레길
14:15 ~ 15:00 카페 숨, 아홉길 사이, 담온 중 택 1

7.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문화공간과 조용한 산책을 함께 즐기고 싶은 1인 여행자
  • 전시와 산책, 카페까지 정적인 일정으로 구성된 코스를 원하는 연인
  • 어르신 또는 부모님과 함께 이동 부담 없는 나들이지를 찾는 가족
  • 전주와 가까우면서도 한적한 평일 여행지를 찾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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