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83타워 전망대 + 두류공원 산책 + 루프탑 카페 나들이 4시간 코스 #2
대구 한가운데에서, 단 60초 만에 도시의 하늘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이월드 83타워다.
지상 83층 높이의 이 전망대는 대구 전역은 물론 멀리 팔공산, 비슬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전망대에서 시원하게 도시를 내려다본 뒤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두류공원을 걸으며 여유를 느껴보자.
이 공원은 대구에서 가장 큰 도심 녹지공원으로,
전망과 산책, 그리고 여유로운 시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구 시내 뷰가 멋진 루프탑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신다면
그날 하루는 완벽하게 완성된다.
이 코스는 사진 찍기 좋은 곳, 걷기 좋은 곳, 맛있는 카페까지
대구의 로맨틱한 면모를 4시간 만에 압축해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루트다.
📌 목차
- 이월드 83타워 소개
- 오전 11시 기준 4시간 일정표
- 두류공원 산책 포인트
- 루프탑 카페 추천 3곳
- 이동 동선 요약 및 카카오맵 링크
- 마무리 총평 및 추천 대상
1. 이월드 83타워 소개
이월드 83타워는 1995년에 완공된 대구의 랜드마크로,
높이 202m의 국내 최고층 타워 중 하나다.
83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전혀 다른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주요 특징
- 고속 엘리베이터로 60초 만에 전망대 도착
- 낮에는 도시+산 풍경, 밤에는 야경이 압도적
- 포토존,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샵 운영
- 옥상 스카이 라운지에서 360도 파노라마 가능
🎟 요금 (2025년 기준)
- 성인 12,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 운영시간: 오전 10:00 ~ 오후 10:00 (시즌별 변동 있음)
2. 오전 11시 기준 4시간 일정표
오전 11:00 | 이월드 83타워 입구 도착 | 매표 후 엘리베이터 탑승 | 10분 |
오전 11:10 | 전망대 관람 | 대구 전경 감상, 포토존 촬영 | 40분 |
오전 11:50 | 두류공원 이동 | 타워 바로 옆 연결로 | 5분 |
오후 12:00 | 두류공원 산책 | 산책로, 분수대, 전망길 | 40분 |
오후 12:40 | 루프탑 카페 이동 | 차량 or 도보 이동 | 10분 |
오후 12:50 | 카페에서 휴식 | 음료와 함께 도심 뷰 즐기기 | 50분 |
오후 1:40 | 귀가 or 시내 자유 일정 | 20분 |
✅ 총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 ~ 4시간
3. 두류공원 산책 포인트
두류공원은 대구 최대 규모의 도심 공원으로,
넓은 녹지와 함께 산책로, 운동시설, 분수광장, 전망대가 잘 갖춰져 있다.
✅ 추천 루트
- 83타워 입구 → 두류야구장 방향 → 두류정수 전망대 → 문화예술회관 앞
-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
- 도심 속이라 카페, 편의시설 접근이 편리
🚶 전체 둘레 약 2.1km
🪑 중간중간 벤치와 음수대 있어 쉬기 좋음
4. 루프탑 카페 추천 3곳
① 카페 포트(Port)
📍 대구 달서구 두류동 487-6
- 83타워와 두류공원 뷰 감상 가능
- 깔끔한 인테리어, 디저트 다양
☕ ② 라프레시아(Lafresia)
📍 대구 달서구 두류동 420-3
- 루프탑에서 탁 트인 시내 뷰
- 브런치 메뉴 인기
☕ ③ 카페 모모스(Momos) 대구점
📍 대구 달서구 공원순환로 46
- 시그니처 커피와 디저트 맛집
- 주차 편리, 내부 좌석 넓음
5. 이동 동선
6. 마무리 총평 및 추천 대상
이월드 83타워와 두류공원, 루프탑 카페를 잇는 이 코스는
대구의 도심 뷰와 여유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4시간 여정이다.
특히 봄·가을에는 날씨와 풍경이 완벽해 사진과 산책 모두 만족도가 높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대구의 랜드마크와 도심 뷰를 경험하고 싶은 분
- 반나절 데이트 코스 찾는 커플
- 여행 중 가볍게 시내를 둘러보고 싶은 분
-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찾는 여행자
도시의 하늘 위에서 시작해, 녹색 공원을 걸으며,
마지막에 카페에서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코스.
대구에서 보낼 수 있는 가장 세련된 반나절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