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olce Vita

이월드 83타워 전망대 + 두류공원 산책 + 루프탑 카페 나들이 4시간 코스 #2

Golden Camel 2025. 8. 9. 10:26

대구 한가운데에서, 단 60초 만에 도시의 하늘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이월드 83타워다.
지상 83층 높이의 이 전망대는 대구 전역은 물론 멀리 팔공산, 비슬산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전망대에서 시원하게 도시를 내려다본 뒤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두류공원을 걸으며 여유를 느껴보자.
이 공원은 대구에서 가장 큰 도심 녹지공원으로,
전망과 산책, 그리고 여유로운 시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구 시내 뷰가 멋진 루프탑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신다면
그날 하루는 완벽하게 완성된다.
이 코스는 사진 찍기 좋은 곳, 걷기 좋은 곳, 맛있는 카페까지
대구의 로맨틱한 면모를 4시간 만에 압축해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루트다.

 

이월드 83타워 전망대

📌 목차

  1. 이월드 83타워 소개
  2. 오전 11시 기준 4시간 일정표
  3. 두류공원 산책 포인트
  4. 루프탑 카페 추천 3곳
  5. 이동 동선 요약 및 카카오맵 링크
  6. 마무리 총평 및 추천 대상

1. 이월드 83타워 소개

이월드 83타워는 1995년에 완공된 대구의 랜드마크로,
높이 202m의 국내 최고층 타워 중 하나다.
83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전혀 다른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주요 특징

  • 고속 엘리베이터로 60초 만에 전망대 도착
  • 낮에는 도시+산 풍경, 밤에는 야경이 압도적
  • 포토존,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샵 운영
  • 옥상 스카이 라운지에서 360도 파노라마 가능

🎟 요금 (2025년 기준)

  • 성인 12,000원 / 청소년 10,000원 / 어린이 8,000원
  • 운영시간: 오전 10:00 ~ 오후 10:00 (시즌별 변동 있음)

2. 오전 11시 기준 4시간 일정표

시간대장소활동 내용소요시간

 

오전 11:00 이월드 83타워 입구 도착 매표 후 엘리베이터 탑승 10분
오전 11:10 전망대 관람 대구 전경 감상, 포토존 촬영 40분
오전 11:50 두류공원 이동 타워 바로 옆 연결로 5분
오후 12:00 두류공원 산책 산책로, 분수대, 전망길 40분
오후 12:40 루프탑 카페 이동 차량 or 도보 이동 10분
오후 12:50 카페에서 휴식 음료와 함께 도심 뷰 즐기기 50분
오후 1:40 귀가 or 시내 자유 일정   20분
 

총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 ~ 4시간


3. 두류공원 산책 포인트

두류공원은 대구 최대 규모의 도심 공원으로,
넓은 녹지와 함께 산책로, 운동시설, 분수광장, 전망대가 잘 갖춰져 있다.

✅ 추천 루트

  • 83타워 입구 → 두류야구장 방향 → 두류정수 전망대 → 문화예술회관 앞
  •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
  • 도심 속이라 카페, 편의시설 접근이 편리

🚶 전체 둘레 약 2.1km
🪑 중간중간 벤치와 음수대 있어 쉬기 좋음


4. 루프탑 카페 추천 3곳

① 카페 포트(Port)

📍 대구 달서구 두류동 487-6

  • 83타워와 두류공원 뷰 감상 가능
  • 깔끔한 인테리어, 디저트 다양

☕ ② 라프레시아(Lafresia)

📍 대구 달서구 두류동 420-3

  • 루프탑에서 탁 트인 시내 뷰
  • 브런치 메뉴 인기

☕ ③ 카페 모모스(Momos) 대구점

📍 대구 달서구 공원순환로 46

  • 시그니처 커피와 디저트 맛집
  • 주차 편리, 내부 좌석 넓음

5. 이동 동선 

 

6. 마무리 총평 및 추천 대상

이월드 83타워와 두류공원, 루프탑 카페를 잇는 이 코스는
대구의 도심 뷰와 여유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4시간 여정이다.
특히 봄·가을에는 날씨와 풍경이 완벽해 사진과 산책 모두 만족도가 높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대구의 랜드마크와 도심 뷰를 경험하고 싶은 분
  • 반나절 데이트 코스 찾는 커플
  • 여행 중 가볍게 시내를 둘러보고 싶은 분
  •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찾는 여행자

도시의 하늘 위에서 시작해, 녹색 공원을 걸으며,
마지막에 카페에서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코스.
대구에서 보낼 수 있는 가장 세련된 반나절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