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Dolce Vita
[경북권 나들이 추천 #9] 울진 후포항 해안도로 드라이브
Golden Camel
2025. 8. 19. 19:16
울진 후포항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 평일 오전 4시간 감성 나들이
동해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조용한 도로, 해산물 점심과 오션뷰 카페까지 한 번에
목차
- 울진 후포항 해안도로가 평일 나들이에 좋은 이유
- 점심 식사 추천 – 후포항 대게탕 vs 해산물찜 전문점
2-1. 대게 전문 식당
2-2. 후포항 해산물 모둠찜 - 산책 또는 드라이브 – 후포항 등대와 해안도로
- 카페 추천 – 오션뷰 감성 카페
4-1. 바다와 함께하는 ‘블루마운틴’
4-2. 숲과 바다를 동시에 ‘포레스트 카페’ - 전체 일정표 및 추천 대상
1. 울진 후포항 해안도로가 평일 나들이에 좋은 이유
울진은 동해안을 따라 펼쳐진 작은 해안 도시로, 비교적 관광객이 적고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중 후포항은 신선한 해산물과 여유로운 바다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명소다.
후포항 주변은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해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만족도가 높고,
평일 오전 시간에는 인파가 거의 없어 바다와 바람, 그리고 도로의 고요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점심부터 산책, 카페까지 총 4시간 내로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다.
2. 점심 식사 추천 – 후포항 대게탕 vs 해산물찜 전문점
2-1. 대게 전문 식당
- 위치: 후포항 수산시장 인근
- 대표 식당: ‘영남대게회센터’, ‘동해왕대게’
- 메뉴: 대게탕, 대게찜, 대게정식
- 특징:
- 찜과 탕이 함께 나오는 1인용 정식 메뉴도 제공
- 신선한 대게와 해산물이 바로 조리되어 식감이 좋음
- 식사 후 바로 주변 산책 가능
울진을 대표하는 메뉴를 먹고 싶다면 대게 정식이 가장 확실한 선택이다.
2-2. 후포항 해산물 모둠찜
- 위치: 후포항 방파제 근처
- 대표 식당: ‘후포바다식당’, ‘해물한상’
- 메뉴: 낙지찜, 조개찜, 오징어볶음
- 특징:
- 여러 해산물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
- 양이 많고 반찬이 깔끔하게 나온다
- 해안도로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음
조금 더 다양한 해산물 맛을 원한다면 모둠찜 전문점도 훌륭한 선택이다.
3. 산책 또는 드라이브 – 후포항 등대와 해안도로
- 주요 코스: 후포항 등대 → 해변 산책길 → 해안도로 드라이브
- 소요 시간: 40분~1시간
점심을 마친 후에는 후포항 방파제와 등대로 이어지는 산책길을 따라 걸어보는 것이 좋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방파제 길은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등대 앞에서는 탁 트인 동해 전망이 펼쳐진다.
산책 후에는 후포항에서 죽변항 방향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차량으로 따라가면 동해 바다와 해안 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가 시작된다.
도심과 멀리 떨어진 도로이기 때문에 소음 없이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4. 카페 추천 – 오션뷰 감성 카페
4-1. 블루마운틴
- 위치: 후포항 등대에서 차량 3분
- 메뉴: 아메리카노, 블루베리요거트, 수제 케이크
- 특징:
- 통유리창으로 후포항 바다가 한눈에 보임
- 2층 테라스에 앉으면 등대가 바로 앞에 있음
- 조용한 음악과 자연 채광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히 앉아 있고 싶다면 블루마운틴이 최적의 장소다.
4-2. 포레스트 카페
- 위치: 후포항 외곽, 차량 5분
- 메뉴: 말차라떼, 과일에이드, 크로플
- 특징:
- 바다와 숲이 동시에 보이는 구조
- 내부가 넓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함
- 나무 인테리어와 따뜻한 분위기
카페 안에서 자연을 한 번에 느끼고 싶다면 이곳이 잘 어울린다.
5. 전체 일정표 및 추천 대상
시간대활동장소
11:00 ~ 11:30 | 출발 | 울진 또는 인근 지역 |
11:30 ~ 12:30 | 점심 | 대게 정식 또는 해산물찜 |
12:30 ~ 13:30 | 산책 | 후포항 등대 및 해안도로 |
13:30 ~ 15:00 | 카페 | 블루마운틴 또는 포레스트 카페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동해 바다를 조용히 즐기며 드라이브하고 싶은 분
- 신선한 해산물 식사와 감성 있는 카페 시간을 원하는 커플
- 평일에 인파 없이 자연을 즐기고 싶은 1인 여행자 또는 가족 여행객